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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故 구하라 모친, 장례식장에서 웃으며 사진 찍자고 했다”


방송인 홍석천이 세상을 떠난 가수 故 구하라의 친모를 마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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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홍석천은 故 구하라의 장례식장에서 구하라의 친모를 만났던 일화를 전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홍석천은 “(故 구하라의 장례식에) 갔는데 어느 분이 굉장히 반갑게 맞아줬다“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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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 손을 막 만지고 악수를 청하며 ‘TV에서 본 사람이네, 사진 찍어도 되냐‘라고 해서 정중히 거절했고 ‘여기는 상가집이니 죄송하다’고 했다”며 “그분은 너무 밝게 웃으시는 분이었다. 화장도 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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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어 “저는 처음에 (그분이 구하라) 어머니인 줄 몰랐다”며 “장례식장에 한참을 있었는데 그분이 계속 왔다갔다 하셔서 다른 분들께 ‘저 분이 누구시냐’고 물어 알게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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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홍석천은 장례식 당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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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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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그는 “벌써부터 구하라 어머니라는 분이 재산 관련 이야기를 하시고 목소리를 내시고 하셔서 ‘분위기가 너무 안 좋다’, ‘걱정스럽다’ 등의 이야기들을 장례식 첫날 부터 빈소에서 들었다”고 말했다.point 19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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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는 친모의 재산 분할 요구와 관련한 입장을 계속 내는 중이다.

 

구호인 씨는 “하라가 살아있는 동안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던 친모 측이 이처럼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호소하며 친모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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