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SBS-TV’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때 출연한 게스트 공유를 포함한 이동욱, 2명 모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공유는 “자..?’이런 느낌으로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었고 상대가 연락을 안받아 줬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구질구질하게 다음 날 ‘사실 어제 좀 취해서 그랬어’라고 한 적도 있다. 연락 안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욱은 “마음의 짐이 있었다. 그 친구가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대화했지만 연락 안 하는 중”이라고 했다.
공유와 이동욱은 모두 솔직했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두 사람에게 여자친구가 남사친과 1박 2일 여행 간다고 하면, 허락할지 반대할지에 대해 물었다.
당연히 돌아온 대답은 “NO”였다.
이동욱은 단호하게 답했는데, “이미 확고하게 마음을 결정했다. 무슨 X 같은 소리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역지사지해보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내가 여사친이랑 간다고 했을 때 보내준다면 헤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이동욱은 “저하곤 사고방식이 너무 다른 사람이어서 맞추기 힘들 것 같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