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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 가슴 8배 커져”…헐리웃 배우 다코타 존슨 생리로 고민 많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존슨(29)이 인터뷰를 통해 생리로 인한 개인 생활 속 문제점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존슨은 지난해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에게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피임, 불평등 등의 문제가 있다면 주저말고 자신에게 연락하라며 개인의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하여 한 차례 많은 화제와 공감을 얻은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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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notnews.com

존슨은 패션 매체인 인스타일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생리주기 동안 호르몬 변화가 심해 생활에 피해를 보고 있다. 억제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매번 내 몸과 뇌에서 일어나는 일 탓에 몹시 화가 난다”고 생리 현상으로 인한 불편함을 솔직하게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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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내 가슴은 평소 크기의 8배 같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고 매달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도 이야기해 웃음도 자아내었다.

biography.com

또한 자신에게 잘 맞는 경구피임약을 찾아내기는 굉장히 힘든 일이고, 복용하면서도 그것이 몸에 좋은 것인지 알 수가 없다면서 많은 현대 여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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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공개적으로 ‘글로벌 시티즌’의 여성 교육을 지지한다는 본인의 뜻을 나타냈는데, 이 단체는 여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상담과 조언을 제공하기 위한 비영리 시민단체로 알려졌다.

elle.com

그는 영국의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41)의 연인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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