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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고비에도 ‘엄지’ 치켜올린 ‘긍정왕’ 혹부리 택배청년 근황 (영상)


지난 5월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혹부리 택배청년 이상수(25)씨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SBS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들은 이상수씨가 혹 제거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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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이상수 씨는 얼굴에 커다란 혹을 가지고도 매일 웃는 얼굴로 성실하게 일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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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린 시절부터 동정맥기형을 앓아왔다.

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얼굴에 혈관이 뭉쳐서 피가 고이는 병으로, 이로인해 왼쪽 얼굴에 커다란 혹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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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을 제거하려고 노력했지만 “신경을 건드리면 바보 천치가 될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번번히 포기하고 말았다.

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이상수 씨는 “너무 절망적이어서 유서를 쓰고 죽으려 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내일 하고 싶은 일이 있더라. 그게 아까워 죽으려다 포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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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혹 제거 수술을 받고 평범한 얼굴로 살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그런 상수 씨가 SBS ‘세상의 이런일이’ 측의 도움을 받아 대학병원에서 혹 제거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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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에 걸쳐 진행된 대수술이 이어졌고, 수술 중간에 의료진이 급히 보호자를 찾으며 긴급 면담도 진행했다.

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수술 중인 상수 씨의 턱에서 심한 출혈이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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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부위의 혹을 반쯤 밖에 제거하지 못한 상태였고, 생명이 위독했기에 수술을 중단해야만 했다.

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의사는 “아래 턱에 혈관이 제일 많다”며 “색전술을 하든지 다른 방법을 강구하든지 해서 환자가 완전히 회복하고 다시 수술에 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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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생사의 고비를 넘긴 것이 감사한 일”이라고 전했다.

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수 씨는 실망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긍정의 힘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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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힘들지?”라는 형의 질문에는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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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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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우와한 비디오 X SBS 세상에 이런일이’

상수 씨는 “잘 회복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다른 생각은 필요 없다.point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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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웃는 얼굴로 앞으로 더 열심히, 지금처럼 똑같이 살겠다”고 다짐했다.point 38 | 1

박수가 쏟아지고 있는 이상수 씨의 사연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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