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기 남매 뮤지션인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의 어머니가 방송을 통해 이런 자녀들에 대해 갖고 있는 마음 속 비밀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에 방영된 MBC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하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악뮤 어머니는 “아이들이 가수가 되고 나서 조금 미안한 거는 애들이 어린 나이에 너무 빨리 가장이 돼버린 거?”라는 마음 속 이야기를 고백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point 229 | 1
어머니의 눈물을 본 이찬혁은 이에 “우리 어머니가 요즘 눈물이 많아지셔서”라고 말하면서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자 악뮤 어머니도 “눈물이 많아졌어. 그런데 이것도 조금 이유가 있는 것 같아. 애들이 빨리 가장이 되니까 상대적으로 좀 빨리 이렇게 약해지는 것 같아”라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악뮤 어머니는 “미안해. 미안해 얘들아 엄마, 아빠가”라면서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하였고 이찬혁, 이수현 남매는 이에 노래를 부르면서 다시금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가족 간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