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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과거는 사실…” 무단&거짓으로 ‘쯔양’ 도용해 ‘다이어트 약품’ 홍보한 해외업체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먹방으로 유명한 ‘BJ 쯔양’이 해외 다이어트 약품 업체에게 무단으로 도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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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개인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메일과 DM으로 제보를 보내줬다”며 문제의 광고에 대해서 언급했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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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광고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서 쯔양을 일대기를 소개하며 그녀의 날씬한 몸매 비결이 자사의 약품때문이라고 홍보했다.

 

그들이 설명한 그녀의 일대기는 쯔양이 아닌 ‘하윤’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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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하윤은 대학교 2학년 때 먹방을 시작하게 되어서 일반인이 보통 섭취하는 양의 10배나 많은 양을 먹었지만 조회수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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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도 수익이 잘 나지 않는 원인을 분석하다 그녀는 자신의 뚱뚱한 몸매를 보고싶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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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고, 그러던 중 자사의 약 ‘로세카린 체중감량제’를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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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윤은 이를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 그들의 스토리다.

 

이는 완전히 허구의 이야기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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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쯔양은 “다이어트, 뷰티 관련 제품군의 협찬 및 광고는 일절 진행하지 않는다”며 선을 확실히 그었다.

 

그녀는 “이랬다가 해외나가면 ‘오 하윤!’ 하고 다 알아보는 거 아니냐”며 쓴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