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을 하려면 남성이건 여성이건 ‘몸무게’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아무래도 보여지는 직업이다보니 자신을 얼마나 잘 가꾸고 있는지 외적인 요소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아이돌들 대부분이 적정 체중에 훨씬 못 미치는 몸무게를 가지고 있지만 유독 마른 체격과 몸무게를 가지고 있는 남자 아이돌들이 있다.
다섯 명을 꼽아봤으니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보자.
#1.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
워너원 출신이자 새로운 아이돌 그룹 AB6IX로 열심히 활동 중인 귀염뽀짝한 이대휘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도 힘이 세거나 마초남스러운 이미지보다도 걸그룹 댄스를 소화하고 애교가 많은 귀여운 동생 이미지로 비춰졌다.
이러한 콘셉트는 그가 지닌 외형과도 어울렸는데, 이대휘는 키 173cm에 몸무게는 5okg밖에 나가지 않고 허리는 무려 22인치다.
이는 웬만한 걸그룹보다도 가늘고 마른 몸매다.
살을 찌우려 일부러 야식을 먹는 수준이라고.
#2. 엑소(EXO) 디오
데뷔 초 귀여운 외모만큼 작고 가녀린 어깨를 지녀서 주목받았던 디오.
당시 몸무게는 51kg밖에 나가지 않았다.
현재는 벌크업을 통해 56~57kg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3. 방탄소년단(BTS) 슈가
방탄소년단에서 공식 미니미즈 멤버를 맡은 슈가는 174cm에 59kg라는 마른 체형을 지녔다.
59kg라면 적당한 거 아니냐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남자 신장 174cm의 적정 체중은 66.61kg이다.
그렇게 보면 슈가가 얼마나 저체중이라는 것인지 쉽게 알 수 있다.
#4. 틴탑(Teen top) 멤버 전원
멋드러진 칼 군무와 흐트러짐 없는 보컬 실력 등 수많은 명곡을 뽑아낸 틴탑은 멤버 전원이 저체중에 해당한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체로 몸무게를 쟀을 때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멤버의 무게가 고작 63.5kg에 불과했다.
한 팬은 이들의 키를 160cm로 환산해 얻은 체중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보면 얼마나 그들이 저체중인 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5. 인피니트(infinite) 성종
성종은 팬들이 ‘살이 찌기를 바란다’라고 간절히 애원할 정도로 마른 몸매를 지녔다.
그는 179cm의 키이지만 몸무게는 52kg밖에 나가지 않는다.
즉 웬만한 걸그룹보다 마른 몸매를 지녔다는 것.
그런데 이렇게 마른 성종도 과거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0kg를 감량했던 때가 있었다.
물론 마른 것도 좋지만 팬들은 이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