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전세계 사람들 , 그 중 영국에서 심각한 증세로 움직일 수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를 상대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바로 환자를 간호하던 간호사였다. 그녀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결국 사망한 환자의 약혼 다이아몬드 반지와 신용카드를 훔쳤다.
놀랍게도 간호사는 사망한 환자가 살아있을때 진심을 다해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이 모두 자리를 비울때에도 그녀만큼은 환자의 옆자리를 지켰다.
폐렴증세가 너무 심각해지자 끝내 그녀는 사망했고 , 가족들은 장례를 준비했다. 그러던 도중에 환자가 항상 끼고있던 다이아몬드 반지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가족들은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범인은 항상 환자를 돌봤던 간호사였고 , 그녀는 반지뿐만 아니라 환자 사망 당일 지갑에서 신용카드 까지 훔쳐 쇼핑을 한 혐의도 밝혀졌다.
반지는 가족들에게 다시 돌아왔으며 예정대로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 그녀의 처벌은 어떻게 될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