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이 오는 20일 재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을 단독 재개봉하는 CGV 예매 현황을 살펴보면 해리포터 영화가 ‘극한직업’, ‘뺑반’ 등 국산 영화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 영화 예매율은 11일 오전 9시 25.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2년 개봉한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은 해리 포터 시리즈 두 번째 편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지난 9일부터 예매가 가능했던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은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예매율이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은 오직 4DX관에서만 상영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해리포터는 당연 보러가야지”, “오랜만에 추억 떠올리러 고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 1편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4DX로 국내 개봉 17년 만에 재개봉했고, 재개봉으로만 26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재개봉 영화 3위에 오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