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함게 대마초를 흡연하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던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SNS를 통하여 자신의 휴대폰 배경화면을 공개하며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8일 한서희가 자신이 휴대폰 배경사진으로 ‘얼짱시대’의 정다은을 지정해 두었음을 공개하였기 때문이다.
휴대폰 배경화면을 공개하기 이전에 한서희는 이미 정다은과 동성 열애설을 인정하기도 하였다.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정다은과 열애 사실을 고백했던 것이다.
당시 한서희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 지 오래 됐다”고 말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정다은 또한 이에 대해 “사귀면 윙크하라고 해서 윙크했고, 사귀면 눈 두 번 깜빡이라고 해서 눈 두 번 깜빡였다. 사귄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것이다.
그러나 한서희와 열애를 인정하고 나서 다시 이를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해하는 게 있다. 우리가 알고 지낸 지 얼마 안 됐다. 정다은이 출소한 지도 얼마 안 됐다. 안 사귄다. 예쁜 사랑 안 하고 예쁜 우정이다”하면서 열애 의혹을 번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