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새로운 타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타투하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 타투 스튜디오를 찾은 한예슬은 “타투는 제 자신과 하는 대화, 다이어리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예슬은 “아직 한번도 타투를 한 것을 후회한 적이 없다”며 새롭게 그릴 타투 도안을 선택했다.
한예슬이 선택한 것은 뱀 문양 도안으로 “뱀을 무서워하는 분들도 많지만, 허물을 벗는 것 때문에 ‘재탄생’, ‘변신’ 등 신성하게 표현된다. 또, 지혜로운 동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완성된 타투를 본 한예슬은 “너무 멋있다”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한예슬은 “내년에는 제가 마흔이 된다”라며 “새로운 ‘재탄생’, ‘변신’, ‘변화’ 그런 많은 의미가 포함돼 있는 2020년도를 맞이하는 전환점이 되는 타투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멋져요. 근데 마흔살 안같은데 동안 미모 끝판왕”, “그냥 예스리 하고 싶은거 다 하셈”, “본인이 만족하면 그걸로 된거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