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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에서 돈이 부족한 군인을 본 미국 사람들의 반응


미국에서는 군인을 특별히 더 예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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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미국의 한 퇴역 군인 몰래 카메라 장면에서도 엿볼 수 있다.

미국 ABC 뉴스는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What Would You Do?)” 코너에 과거 한 퇴역군인이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계산할 돈이 부족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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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카메라를 위해 실제 퇴역 군인 출신의 배우와 한 여성이 각각 참전용사와 마트 계산원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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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군인 역할을 맡은 남성은 갓난아기를 기르는 설정으로 아기 용품, 맥주 등을 사기 위해 계산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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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계산하려는 순간 잔고가 부족한 것을 확인하고 기저귀나 이유식을 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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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의 반응은 놀라웠다.

어떤 할머니는 “제가 계산할게요”, 중년 남성은  “나머지는 제가 낼게요”, 젊은 여성도 “제가 12달러 낼게요”라고 말했다.

심지어 어떤 남성은 “힘든 시기 보내시는 것 알아요. 나아지실 거예요”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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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민들도 “제게 3달러가 있는데요, 저분을 위해 50센트를 내주세요.point 90 | ”, “제가 2달러를 드리면 이유식을 사실 수 있는데요, 괜찮으시겠어요?”,  “제 카드로 결재해주세요.point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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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적극적으로 군인을 도왔다.point 1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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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촬영 중 퇴역 군인역을 맡은 남성은 100달러가량의 기부를 받았다.point 88 | 1

건네받은 돈은 촬영 후 ‘방송’이었음을 밝히고 모두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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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이 장면을 보고 “멋진 장면이다”,  “왜 눈물이 나지…”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