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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반려동물’에 집착한 진짜 이유.jpg


현재 안재현 씨와 이혼소송으로 법정공방을 계속하고 있는 배우 구혜선 씨가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을 발간한다.

에세이집 발간을 앞두고 그녀는 이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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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씨 인스타그램

이날 인터뷰에서 구혜선 씨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너무 혼자 있다보면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는 다소 우울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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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말을 할 줄 안다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싶냐는 질문에 그녀는 “지금도 자주 말하긴 하지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답해 본인의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시했다.

구혜선 씨 인스타그램

또 구혜선에게 본인에게 반려동물은 어떠한 존재인지에 대해 묻자 “나의 모든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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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씨는 ‘펫로스’를 겪었을 때  자신의 전부를 상실한 느낌이었다며, 당시 반려동물에게 미안한 마음에 ‘질식할 것같은 느낌’ 이였다고 말했다.

구혜선 씨 인스타그램

에세이나 그림,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부각을 나타내고 있는 구혜선 씨에게 다른 신작에 대한 의향을 질문하자 그녀는 ‘나의 너의 반려동물’로 중편 영화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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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에세이집인 ‘나의 너의 반려동물’은 지난 25일 베스트셀러에 진입했으며, 그녀는 SNS를 통해 독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