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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가….” 흔한 아나운서의 ‘착한 직업병’.jpg

온라인 커뮤니티 / 오상진 인스타그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웃음을 자아내는 한 게시글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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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훈남 아나운서로 유명한 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작성한 것으로 그가 직접 자신의 개인 SNS에 올린 글이었다.

오상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뚜기’에서 새로 출시한 한 라면을 소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신제품은 ‘북엇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라면이었다.

그러나 오상진은 이내 아나운서인 본인의 직업을 의식하며 ‘맞춤법’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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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북엇굿이 옳은 표현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아시게 됐다는 것”이라는 소감을 밝히며 뼈 속까지 아나운서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상진 인스타그램

그런데 그는 “오뚝이가 표준어인 아이러니”라는 문구를 남기며 마지막까지 올바른 맞춤법에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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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와중에 맞춤법 확인하는 클라스”, “누가 아나운서 아니랄까봐”, “처음에 오타인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