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21일 지구가 멸망한다는 ‘지구 종말론’이 제기되어 화제다.
지난 2013년 출판된 책 ‘마지막 시간 2019: 마야 달력의 끝과 심판의 날까지 카운트다운’의 저자 데이비드 몽테뉴(David Montaigne)는 책에 “지구에 종말이 찾아올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prophecy #Bible #endtimes #poleshift #Mayan #herotwins #astronomy #alignment December 21, 2019 in Prophecies Around the World Starts With The Birth of the Hero Twins on 11/23/19 https://t.co/Eh6d6gTAMP
ADVERTISEMENT — David Montaigne (@DavidMontaigne) November 22, 2019
그는 그 날이 2019년 12월 21일이라고 예언했다. 그는 “고대 마야문명에서 제작된 마야 달력의 종료 시점인 2012년 12월 21일로부터 7년 뒤 되는 날 지구 종말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태양의 자기장 플립현상이 20만~30만년 주기로 일어나는데 올해가 그 시기와 들어맞는다”고 덧붙였다.
플립 현상이란 태양의 극성이 교체되는 현상으로 이때 발생하는 파동이 천체 자기장에 영향을 주어 지구에 잠잠하던 지진, 화산들이 동시에 분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21일부터 지진, 해일, 화산활동 등 자연재해가 본격 시작되고 일주일 후인 2019년 12월 28일 지구는 참혹한 자연재해에 직면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