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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단독 팬미팅을 열지 못하는 이유

gotv/서경STAR


케이팝을 대표하는 국민 걸그룹, 데뷔한지 10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여전히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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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것이 없는 그들은 각자만의 전성기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gotv

 

그러나 다른 멤버에 비해 소녀시대 유리의 근황은 다소 뜸했다.

 

그 이유를 과거 VLIVE 영상에서 직접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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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IVE 영상

 

유리는 그동안 팬들에게서 “유리 언니 팬미팅 안 하세요?” 라는 질문을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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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같은 멤버인 윤아, 수영, 서현, 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유리의 활동은 잠잠했었다.

 

VLIVE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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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팬미팅을 아무 때나 할 수 없다는 회사 방침때문이라는데.

 

만약 팬미팅을 열었을 경우 팬 참석률이 낮아 빈 자리가 보이면 ‘소녀시대’ 브랜드에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는 것.

 

유리는 “팬미팅 했을 때 팬이 덜 올수도 있고 그러면 좀 모양새가 빠지지 않냐고 저희 매니저 오빠가 그랬어요. 그래서 또 제가 막 하겠다고 못하겠어요.”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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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IVE 영상

 

이어 다소 씁쓸한 표정으로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이 많다라는 사실은 저는 알고 있고 저희 매니저 오빠는 잘 모르겠지만 점점 더 잘 알게 되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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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IVE 영상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니저 제정신? 팬이 얼마나 많은데”, “잔여석 남는게 그렇게 두려운가”, “솔직히 회사입장도 약간 이해감”, “팬미팅 자리 다 못채우면 여기저기서 조롱하고 비난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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