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의 아내인 ‘안젤라 박’의 근황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젤라 박은 SNS를 통해 오랜만의 출산 후 육아근황을 몇장의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안젤라 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휴가 동안 남편이 혼자서 열심 돈 벌어와줘서 고마워요!” 라며 달달한 남편사랑을 과시하며 글을 게시했다.
그녀는 “근데…평소에 쇼핑 별로 안좋아하고 온라인쇼핑은 더더욱 안했는데…요즘 집에만 계속 있어야해서 거의 매일 뭔가를 사고 있다.”라며 쇼핑을 즐겨하는 최근 근황을 밝혔다.
안젤라 박은 “답답함을 쇼핑으로 푸는중” 이라며 육아로 인해 대부분을 집안에서 보내야하는 답답함을 쇼핑으로 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운동도 안하는데 운동복을 사거나 몇일치 재료를 계속 사다놓는등의 면모를 보이자 “남편~ 나 빨리 일해야될거 같애~ 돈 쓰는 재미에 맛들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아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안젤라 박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단란한 모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 안젤라박은 영어전문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2014년 11월 개그맨 김인석과 결혼했으며, 지난 8월 13일 첫째인 ‘태양’군을 이어 둘째를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