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초 ‘Jtbc 슈가맨3’ 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던 그룹 씨야가 9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씨야측은 각자 속한 회사들과 의견을 모여 재결합 결정을 내렸고 , 팬분들의 응원에 힘 입어 연내 프로젝트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4-5 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앞두고 있다. 이어 ”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씨야의 컴백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2006년 ‘여인의 향기’로 데뷔해 2011년 해체했다. 남규리는 배우로 전향 , 김연지와 이보람은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다.
씨야는 이번 프로젝트 앨범 활동을 마치면 각자의 개인 활동으로 돌아가 배우의 삶 , 가수의 삶으로 이어갈입장을 밝혔다.
9년만의 완전체 컴백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 와 드디어 레전드의 부활이다’, ‘ 씨야 노래 진짜 많이 들었는데’ ,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다시 맡을 수 있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