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내놓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Z플립’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톰브라운’과의 콜라보를 진해한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이 품귀현상을 빚고있는 있다.
톰브라운 에디션에는 톰브라운과의 콜라보가 들어간 갤럭시본체와 갤럭시버즈, 갤럭시워치 액티브2가 포함된 상품이다.
297만원의 높은 출고가에도 불구하고, 한정판 콜라보제품인데다가, 각종 주변기기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사재기’의 결과, 몇몇 중고품 거래시장에서만 찾아볼수있는 상품이 되어버렸다.
‘중고나라’를 비롯한 각종 중고판매사이트에서는 갤럭시Z플립의 미개봉품이 비싼가격에 되팔리는 현상이 생기고 있어 문제가 되었다.
삼성전자는 원래 강남본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 5곳을 포함한 공식온라인사이트에서 한정적으로 판매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현재 많은 피해를 만들고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외부행사가 힘들어지자 온라인판매만 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톰브라운 에디션의 물량을 약 1000대정도로 추산했으며, 중고나라에서는 패키지당 400만원까지 올라가는등의 품귀현상이 빚어졌다.
이와 같은 사태에 삼성전자측에서는 추가판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중고품시장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