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부터 삼성 ‘갤럭시 폴드’가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12일(현지 시각)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오는 26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출시될 삼성 ‘갤럭시 폴드’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사전 예약은 삼성전자 공식 미국 웹사이트에서 12일부터 진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공급량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 T모바일가 판매를 맡았다.
미국에서 출시 된 가격은 1,980 달러(한화 약 224만 원)이다.
갤럭시 폴드는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 화면을 자랑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인폴드 방식의 스마트폰이라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 폴드는 국내에선 5G 모델로 다음달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