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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도 시청률로 제쳐버린 ‘그알’ 화성연쇄살인사건 편


‘그것이 알고 싶다’가 동시간대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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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그것이알고싶다’

이는 지난 화에 비해 1.6% 증가한 수치이며 동시간대(오후 11시대)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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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악마의 시그니쳐-화성연쇄살인사건’ 1부로 꾸며져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 사건이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다뤘다.

SBS ‘그것이알고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이미 지난 1992년, 그리고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화성연쇄살인사건에 대해 다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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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최근 DNA로 인해 용의자로 지목된 이씨의 교도소 지인, 당시 사건이 벌어진 마을 주민들, 미수사건의 생존자 가족, 당시 수사과장과 취재기자 등을 만나며 사건을 추적했다.

특히 이제는 고인이 된 당시 버스기사이자 목격자와의 인터뷰도 담겼으며, 용의자 이씨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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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

다음달 5일 방송될 2부에서는 이춘재가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었던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범인 이춘재는 어떤 인물인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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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지역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으로 영화 ‘살인의 추억’ 소재로 다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