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의 결혼식이 치러진 가운데, 부케를 받은 인물에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강유미의 결혼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강유미의 결혼식은 한강 위에 떠있는 선상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선배 이홍렬이, 사회는 선배 서경석이, 축가는 절친인 안영미와 권혁수가 각각 맡았다.
특히 강유미가 던진 부케를 절친인 안영미가 단숨에 받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안영미도 남자친구가 있어 곧 결혼하는 것 아닌가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강유미의 결혼식에는 개그맨 정종철, 송준근, 유상무, 김수용, 오나미, 윤택, 김지호, 김혜선 안소미 등 동료 개그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유미 측은 이날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하객들에게 SNS에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결혼하던 말던 관심없다”, “안영미도 곧 하려나보네”, “둘이 절친인거 이제 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유미와 신랑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으며, 지난 4월 방송에서 직접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