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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부리려다 망했다?”… 지드래곤이 직접 제작한 ‘보그’ 9월호 커버 논란.jpg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보그 9월호 커버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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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보그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그 2020년 9월호 ‘Hope’의 표지를 공개했다.

보그 코리아

보그 코리아 측은 “월드 스타 지드래곤이 컨템퍼러리 아티스트로서 ‘hope’ 이슈를 위해 ‘희망’을 ‘라이팅 아트’로 표현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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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드래곤이 영감을 얻은 문구는 ‘빛은 희망이다!’다. 바로 오늘, 그의 생일을 맞이해 여러분을 위해 꽁꽁 숨겨두었던 표지를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보그 코리아

공개된 표지는 기존 보그지와는 다른 독특한 작품 세계가 펼쳐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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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공개된 직후 전세계의 누리꾼들은 파격적인 표지에 갑론을박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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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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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

일부 누리꾼들은 “정말로 이게 표지라고요?”, “누가 그림판으로 작업했나”, “무한상사에서 하하가 작업하던 수준인데” 등의 비판을 가했다.point 25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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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내 눈에는 예쁜데”, “역시 왕이 돌아왔다”, “나만 괜찮다고 생각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그 코리아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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