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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부터 ‘저혈압’까지 … 연예인들이 겪는 ‘다이어트 부작용’


휴가철이 다가오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피서지에서 날씬한 몸매를 뽐내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시기다. 마음은 앞서고 시간은 없는 이때,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컴백 또는 작품 준비를 앞둔 연예인들의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 등을 따라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극한 다이어트’로 인한 연예인들의 부작용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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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먼센스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권혁수는 “다이어트를 통해 30-40kg를 빼면서 머리도 같이 빠졌다”며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를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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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채연 인스타그램

 

드라마부터 걸그룹 다이아 활동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엔딩요정’ 정채연도 예외는 아니다. 정채연은 1997년생으로 2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로 떨어진 혈압 때문에 평소에 커피조차 마실 수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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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다이어트는 또한 가수들의 생명인 가창력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출처: 에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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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보이스의 가수 에일리는 JTBC ‘히든싱어’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자 노래가 잘 되지 않아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인 후 “이제는 겉모습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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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lle

 

걸그룹 에이핑크의 메인 보컬 정은지 또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다이어트로 생전 처음 중이염 및 부비동염에 걸리고 편도까지 부어 노래를 못할 정도였다”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방청객에게 염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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