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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식비가 ’20억’?”… 박진영이 직접 말하는 무료 구내식당 클라스 (영상)


JYP엔터테이먼트의 유기농 구내식당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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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JYP엔터테이먼트의 구내식당을 소개했다.

SBS ‘집사부일체’

한끼 식사로 메인 요리 하나에 국 하나 반찬 네 가지가 나왔다.

메인 요리는 꽃게아귀해물찜부터 오삼불고기, 등갈비김치찜까지 화려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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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또한 요리와 별도로 샐러드와 그레놀라, 블루베리 등 디저트도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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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과 함께 밥을 먹은 출연진들은 엄청난 무료 식당 퀄리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SBS ‘집사부일체’

구내식당에 또다른 특징은 ‘유기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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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조미료 안 넣으면 맛이 없다는 건 정말 선입견이다”라고 자부했다.

SBS ‘집사부일체’

MC들이 “그럼 단가가 높지 않냐”고 걱정하자 박진영은 “1년에 우리가 식대에 20억 정도 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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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직원은 물론이고 연예인과 연습생들까지 이용한다는 무료 구내식당, 박진영이 큰 돈을 들여 유기농 식당을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SBS ‘집사부일체’

박진영은 “중요한 건 연습생이 먹는 거다”라며 “제일 마음이 아팠던 게 부모님들이 믿고 우리에게 맡기는 거 아니냐. 그런데 성장기에 인스턴트를 먹이는 게 죄책감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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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중에 데뷔 안 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최소한 여기에 있는 동안은 내 책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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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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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실제로 연습생을 경험한 적이 있는 육성재는 “무료 식사 제공은 연습생에게 큰 축복이다.point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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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데뷔 안 해도 여기서 밥을 먹고 싶었을 것”이라고 말했다.point 33 | 1

박진영 역시 초등학생부터 있는 다양한 연습생들이 식당에 와서 밥을 먹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다.

SBS ‘집사부일체’

그는 “내가 제일 행복했던 때가 직원이 휴가 중에 회사를 나왔다”라며 “휴가인데 왜 왔냐고 물어봤더니 밥먹으러 왔다더라. 혼자 사는 애인데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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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연예인들이 건강하고 직원들이 건강하면 우리 회사가 결국 더 잘되는 것이다. 그래서 1년에 20억을 지른 거다”고 전했다.

SBS ‘집사부일체’

사소한 곳부터 성공할 확률을 높여야 한다는 철학이 담긴 JYP 구내 식당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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