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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선언 → 수입15배” 요즘 대세 ‘장성규’에게 전한 ‘이경규’의 진심어린 조언


JTBC 아나운서 출신의 대세 방송인 ‘장성규’ 씨가 프리 선언 이후 늘어난 수입에 대해서 방송에서 입을 열었다.

JTBC 예능 ‘한끼줍쇼’에 출연한 장성규씨는 JTBC 퇴사 이유를 묻는 말에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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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으며, ‘이경규’ 씨는 “돈 때문이냐고 물으려고 하는데 먼저 얘기한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JTBC ‘한끼줍쇼’

이경규씨는 프리선언후 수입이 15배이상 늘어났다는 장성규씨의 대답에 대해 “가랑비를 맞느냐, 소나기를 맞느냐의 차이”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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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로 있으면 가랑비를 평생 맞는다. 프리 선언했기 때문에 소나기를 맞는거다. 이걸 사업에서 털어넣으면 완전히 가 버린다” 라며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JTBC ‘한끼줍쇼’

장성규 씨는 이경규 씨 말이 끝나자마자 “영화를 안 하면 되겠다”고 말해 이경규 씨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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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992년 영화 ‘복수혈전’을 직접 연출, 각본, 주연을 도맡아 제작했지만 흥행에 참패한 이경규씨를 디스한 것이다.

JTBC ‘한끼줍쇼’

이를 들은 이경규씨는 울컥하며 “쓸데없는 얘기하지 말라”라며 장성규씨의 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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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재빠르게 “죄송하다” 며 사과하며 대세 방송인다운 약삭빠름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