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튜어디스 출신의 유튜버인 ‘김수달’이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하는 꿀팁을 공개해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대단하다.
유튜버 ‘김수달’은 스튜어디스가 이코노미석에 앉은 승객들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주는 상황이 몇 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의 이야기에 따르면 항공사는 예약 취소가 날 경우를 대비해 일반석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인원보다 많은 인원들에게 티켓을 판매하게 되는데, 김수달은 “그런 오버부킹(초과예약) 상황이 나면 일반석 손님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올려준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point 201 | 1
오버부킹이 되는 비행일경우에 스튜어디스는 본인재량으로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를 할 승객을 고르는데 “오버부킹이 될지 안 될지는 항공기 탑승 수속 마감 시점이 돼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달은 스튜디어스가 선호하는 비즈니스클래스 업그레이드 대상자에 대해 “정장을 입으신 분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클래스에 (앉아도) 괴리감이 없어야 한다”라고 덧붙였으며 또한 일행이 있는 손님보다는 혼자서 탑승하는 승객을 무료업그레이드 대상으로써 선호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수달은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된 사람 역시 다른 비즈니스 클래스의 손님과 똑같은 기내서비스를 받는다며 무료업그레이드를 받은 고객이라는 이유로 스튜어디스가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