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에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빽다방’ 매장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정식 명칭은 <빽다방 신사 플래그십스토어>다.
언뜻보면 빽다방과 다를 바 없어보이지만 이번에는 커피보다 ‘빵’에 더 초점을 두고 간판 표기도 ‘PAIK’S COFFEE Bakery’로 달았다.
빽다방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는 신사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며, 제빵사가 직접 구운 빵을 판매한다.
매장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고 빵 매대 너머에는 ‘베이킹 랩’이 있어 빵을 직접 만들고 있는 제빵사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그곳에는 ‘매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있는 빵을 개발한다’고 써 있다.
이곳에서는 시간별로 나오는 빵이 다르며, 진열된 빵은 약 15가지 정도 있다.
특히 아침 7시 30분부터 11시까지는 ‘빽다방 모닝 세트’를 판매하는데, 에그베이컨토스트 세트 (아메리카노, 에그베이컨토스트)를, 빽모닝 샌드위치 세트(아메리카노, 사라다빵, 계란사라다빵, 명란마요빵)를 각각 4,000원에 맛볼 수 있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 네티즌 사이에서 ‘착한 빵집’으로도 불리고 있는 빽다방 베이커리에서는 어떤 종류의 빵을 판매하고 있을까.
애기 맘모스라 불리는 이 빵은 단돈 3,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생크림 단팥빵은 2,000원이다.
안을 보면 정말 ‘생크림’ 폭탄이다.
또한 이외에도 다양한 빵들은 2천원~3천원 선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맛까지 훌륭하다”, “양만 봐도..혜자다”, “진짜 가성비 갑이라는 컨셉 하나는 최고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빵 좋아하는 빵순이, 빵돌이들 당장 달려가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