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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유머

당장이라도 내쫓고 싶은 ‘피시방 진상’ 유형 5가지


푹신한 의자, 커다란 모니터, 빵빵한 에어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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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나가지 않아도 피시방에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피시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하나의 문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피시방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방해하는 사람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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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용자들은 물론 알바생들도 고통받게 만드는 피시방 진상 유형 5가지를 소개한다.

 

1. 감정 조절 못하는 ‘욕쟁이’

MBC ‘뉴스데스크’

종종 게임에 너무 몰두해 자신이 곧 게임 속 캐릭터가 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주변에 다른 이용자를 신경쓰지 않고 큰 소리로 욕설을 하거나 마우스를 집어 던지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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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는 것은 좋지만 감정 조절을 못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

욕설을 듣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옆자리에서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붓는 상황은 일종의 ‘폭력’이 될 수도 있다.

 

2. 단체로 몰려와서 떠드는 ‘초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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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초등학생들이 하교할 시간이 되면 피시방은 우루루 몰려든 초등학생들로 가득하다.

이들은 시끄럽게 떠들고 가만히 앉아있던 사람들의 의자를 툭툭 치면서 뛰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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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어리다고 할지라도 기본적인 예의 없이 행동하면 짜증이 나는 건 당연하다.

 

3. 헤드셋 끼고 떠드는 ‘목청러’

‘무한도전’

헤드셋을 끼고 있으면 자신의 목소리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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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굳이 알고 싶지 않은 게임 진행 상황을 모두가 들을 수 있게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헤드셋을 끼고 주변은 인식하지 못한 채 큰 소리로 떠들며 게임을 하는 것은 당연히 민폐다.

 

4. 몸도 못 가누며 난동부리는 ‘만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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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술에 취해 피시방을 찾은 사람 중 일부는 아무데나 침을 뱉거나 심지어 자리에서 흡연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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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이는 술냄새를 풍기며 피시방 의자 두 개를 이용해 깊은 잠을 청하기도 한다.

술을 많이 마셨다면 피시방에 가지 말고 조용히 집에 가서 자기를 바란다.

 

5. 야동 보는 ‘변태’

온라인 커뮤니티

가끔 피시방을 찾은 남성들이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야동’을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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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를 지나가다 발견한 민망한 화면에 당황스러운데, 스피커에서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면?

피시방은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이니만큼 야동은 자제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