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 ‘잼미’가 지난 크리스마스날 진행된 개인 방송에서 연이은 사고로 논란이 되고 있다.
잼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를 연상시키는 털이 달린 빨간 망토를 입고 방송을 진행했다.
문제는 방송 시작 직후 춤을 추는 퍼포먼스 과정에서 발생했다.
양 팔을 흔들어 추는 춤을 추면서 망토가 팔에 말려서 서서히 위로 올라갔고 속옷이 노출됐다.
갑작스런 노출에 놀랐는지 소리를 지리고 황급히 방송을 일시 중단했다.
방송을 보는 팬들은 귀여운 사고였다며 속에 뭐라도 입고 있었어야 했다며 위로했지만, 이 사건이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의도적으로 노출한 게 아니냐는 비난도 받고 있다.
www.twitch.tv에서 잼미님의 잼미와 클스마스♥을(를) 시청하세요
비난하는 사람들은 방송을 재개한 이후에도 복장을 고치지 않고 계속 속살을 노출했다며 적절하지 못한 복장을 지적했다.
이 외에도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방송 중에 손가락으로 욕설을 했다며 캡처한 사진이 공유되고 있어 이 또한 지적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