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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체납자’집을 모조리 뒤져서 ‘세금’ 8억을 환수한 국세청 직원들(영상)


과거 비디오머그에서는 고액체납자 세금 환수를 하는 국세청 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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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는 국세청 직원들이 고액 체납자 집에 방문해 천장, 금고 등 모든 곳을 뒤져가면서 체납한 세금을 환수하는 장면이 담겼다.

유튜브 VIDEOMUG비디오머그

국세청 직원들은 먼저 환수 작전에 대해 논의를 한 다음, 고액 및 상습 체납자의 집에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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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절대 열지 않는 체납자의 집에 직접 장비를 이용해 문을 따고 들어가 옷장 등을 열어 현금을 찾아낸다.

유튜브 VIDEOMUG비디오머그

그런데 체납자는 그러한 국세청 직원들의 행동을 저지하고, 직원은 “사장님 이렇게 하면 공무집행 방해예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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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가 직원의 행동을 막아가며 지갑을 사수한 이유는 바로 그 안에 5천만 원짜리와 3,600만 원짜리 수표가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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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이 없다며 세금 납부를 거부한 이들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튜브 VIDEOMUG비디오머그

이렇게 국세청 직원들이 체납자 집에 방문해 환수한 세금은 모두 수표 및 대여금 채권 등 8억여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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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체납자는 현금을 가진 채 위장전입 중이었다.

직원들은 체납자 집에 들어가 “세금 납부하시겠더니 계속 안내고 계셔서 왔다”라고 말하자 체납자는 “돈이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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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VIDEOMUG비디오머그

이에 직원들은 “이렇게 큰 아파트에 좋은 차 가지고 살고 계시잖아요”라고 하자 체납자는 오히려 “살림살이가 다 20~30년 된 거라며 사람 부아돋게 하네. 누구 죽이려고 그런 이야기 하냐”라며 역정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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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VIDEOMUG비디오머그

그러나 체납자가 무슨 말을 하든 국세청 직원들은 현금 5억 5천여만 원을 압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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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VIDEOMUG비디오머그

또 다른 체납자는 비닐하우스에 고가 분재를 377점 보유하고 있었고, 이는 시가로 수십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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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VIDEOMUG비디오머그

결국 여러 고액 및 상습체납자들의 공통점은 모든 돈을 ‘현금화’해서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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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VIDEOMUG비디오머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런 사람들은 세금 따박따박 내고 사는 사람들 보며 멍청하다고 생각했겠지”, “다 찾아내는 것 멋있다”, “불철주야 고생 많으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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