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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측 “박경은 당시 순위에 아이유, JYJ도 있었는데 만만한 바이브만 저격”

instagram 'dlwlrma'(좌)/facebook 'groupvibe'(우)


바이브와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이 ‘사재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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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 사실관계 설명회를 열었다.

facebook ‘groupvibe’

이날 메이저나인은 “벤과 바이브는 사재기가 아니라 페이스북 마케팅을 성공한 케이스”라며 말을 꺼냈다.

 

메이저나인은 지난 2016년 윤종신의 ‘좋니’ 마케팅 기법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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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MelodyMonthly’

주로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18세부터 24세 청년들을 겨냥한 곡을 만들어 유입자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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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은 측은 박경을 포함한 대형 기획사 가수들도 페이스북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재기 의혹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이돌이나 다른 가수들은 바이럴을 하고, 바이브, 우디, 장덕철이 하면 사재기라고 몰아가고 있다. 심지어 같은 홍보 방식을 이용한 가수까지 저격글을 올렸다”라며 “왜 우리만 의심받는지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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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속 가수들이 큰 팬덤이 없고, 우리 가수들때문에 1등을 놓친 아이돌 팬들이 루머를 퍼뜨리는 것”이라며 “사재기 했다면 그동안 데이터 분석을 왜 했었겠냐”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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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qkrrud78’

또한 가수 박경의 저격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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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은 “박경이 바이브, 벤 등 아티스트들의 실명을 언급했다”라며 “당시 차트에는 아이유, JYJ를 포함한 대형 팬덤을 가진 아이돌들이 포진돼 있었다. 그 중 만만한 바이브와 다른 아티스트들을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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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0 |
twitter ‘_IUofficial’
point 82 |
facebook ‘CJESJYJ’

이어 “이 글이 어떤 근거를 가지고 용기를 내 쓴 글 같으냐.point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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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마음에 안 드는 가수를 골라 언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point 32 | 1

 

끝으로 “우리도 누명을 벗고 싶다. 큰 팬덤이 없는 아티스트가 1위하면 사재기라고 마녀사냥을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