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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당직실서 바지 벗은 채 ‘여자 실습생’ 껴안고 자다 발각된 ‘미친’ 의사

viettimes


현직 의사가 당직실에서 잠든 ‘의대생’을 성추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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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베트남 매체 kenh14는 베트남 응에안 종합병원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여대생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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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한 여대생은 실습이 끝난 뒤 병원 당직실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

 

그러나 자신의 몸을 더듬고 중요부위를 만지는 누군가의 손길에 소스라치게 놀라 잠에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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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란 여대생이 뒤돌아보자 병원 의사가 바지를 벗고 잠에 빠져있었다.

 

알고 보니 자신과 같은 병동에서 근무하는 남자 의사였다.

 

그러나 인터십에서 좋은 학점을 받아야만 했던 여대생은 의사를 성희롱으로 신고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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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

 

의사가 여대생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진 후에야 성희롱 피해 사실을 알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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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이 커지자 해당 병원 측은 “당사자들과 사건의 진위를 확인하는 중”이라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