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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당직실서 바지 벗은 채 ‘여자 실습생’ 껴안고 자다 발각된 ‘미친’ 의사

viettimes


현직 의사가 당직실에서 잠든 ‘의대생’을 성추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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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kenh14는 베트남 응에안 종합병원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여대생이 성추행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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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한 여대생은 실습이 끝난 뒤 병원 당직실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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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신의 몸을 더듬고 중요부위를 만지는 누군가의 손길에 소스라치게 놀라 잠에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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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란 여대생이 뒤돌아보자 병원 의사가 바지를 벗고 잠에 빠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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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자신과 같은 병동에서 근무하는 남자 의사였다.

 

그러나 인터십에서 좋은 학점을 받아야만 했던 여대생은 의사를 성희롱으로 신고하기 어려웠다.

nld

의사가 여대생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진 후에야 성희롱 피해 사실을 알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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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이 커지자 해당 병원 측은 “당사자들과 사건의 진위를 확인하는 중”이라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