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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탯줄도 안 자른 ‘신생아’를… 홍해 바다에 담구는 가족 논란 (사진 6장)


한 관광객에 의해 우연히 포착한 사진이 논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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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홍해 바다에서 출산하는 장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CEN / Facebook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홍해 바다에 탯줄도 자르지 않은 신생아가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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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가족으로 추측되는 사람들이 바닷가에 함께 나와있다.

CEN / Facebook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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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14년 10월 이집트 홍해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홍해를 방문한 러시아 여성은 아기를 낳은지 며칠이 되지 않아 아이를 바다로 데리고 갔다.

CEN / Facebook

그리고는 바닷물로 아이를 씻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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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아직 탯줄과 태반도 잘리지 않은 상태였다.

 

모든 과정에는 수중 분만 전문 의사가 함께 있었다고 한다.

CEN / Facebook

사진상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노인이 러시아에서 유명한 수중 분만 전문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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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출산은 집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이루어졌다.

 

왜 신생아를 홍해 바다에 씻기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CEN / Facebook

목욕을 끝내고 해변으로 돌아온 엄마는 또 다른 자식들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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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만나는 감동적인 순간은 한 관광객에 의해 포착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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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 / Facebook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바닷물이 더 더럽지 않나?”, “의사가 알아서 하겠지”, “아이 낳고도 탯줄이 자연분리 되기 전까지 자르지 않는 경우 있음.point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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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태반에 있는 영양분을 아기가 최대한 흡수하라는 의미인가 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45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