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자신의 다이어트 팁을 공개하며 ‘가짜 배고픔’을 구별법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신영과 신지가 홍진영-홍선영 자매를 만나 다이어트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을 자신이 과거 대패 삼겹살 64인분까지 먹은 적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78kg에서 44kg까지 감량한 김신영은 실제로 연예계에서 다이어트 장인으로 불린다.
또한 김신영은 다이어트를 한 계기에 대해 건강검진을 받았을 당시 “10년 뒤에 뭐하고 계실 것 같냐”는 의사 선생님에 김신영이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를 이야기하자 “10년 뒤엔 세상에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신영은 “진짜 배고픔은 아무거나 입에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가짜 배고픔은 피자가 먹고 싶다, 햄버거가 먹고 싶다는 등 특정음식이 먹고 싶은 것은 가짜다”라며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 구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은 하루 5끼를 먹는 것인데, 1끼 식단이 아몬드와 두유, 사과 반 개라며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을 때 과일즙을 얼려 먹거나 탄산수에 타 먹는 등 자신의 다이어트 꿀팁을 모두 공유해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