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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서 태어난 ‘사람 얼굴’ 닮은 송아지.jpg


사람의 얼굴을 닮은 송아지가 태어나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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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 등은 아르헨티나 북부의 빌라 아나에서 사람과 비슷한 생김새의 송아지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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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부가 사람 얼굴을 닮은 송아지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게재했고, 이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7만4000만뷰를 돌파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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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풀밭에 누워있는 특이한 얼굴의 송아지가 담겼다.

하지만 이 송아지는 태어난 지 2시간 이내에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

마을 주민들은 송아지를 힌두신 비슈누 신이 나타났다며, 유리 상자 안에 보관된 송아지 시신 앞에서 화환을 건네거나 머리를 숙이며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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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 송아지에 대해 “해부학적 기형이다. 유전자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거나 문제가 생겨 구조적 기형을 일으킨 이상 현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헉쓰 넘 징그럽다”, “정말 사람 얼굴 같아서 소름”, “기형인데 왜 그냥 사람 같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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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7년에도 인도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사람의 얼굴을 닮은 송아지가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