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모델 한혜진과 끈끈하게 오랜 우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전했다.
지난 17일 JBTC4 ‘마이매드뷰티3’에서는 출연진들이 각자 향수 취향을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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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출연한 박나래는 자신이 쓰고 있는 향수를 “원래 남자 연예인분들이 쓰는 향수”라고 말했고, “니치 향수가 너무 좋아 제가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혜진은 박나래가 좋아한다는 향수를 가져가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는 얼굴을 찌푸렸다.
박나래는 한혜진의 반응을 보고 “중성적이다. 남자가 써도 잘 어울린다”라고 했지만, 한혜진은 “난 이런 남자 별로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향수를 나무라자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다.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너 나랑 남자 취향 되게 안 맞는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뿔난 표정을 유지한 채 “그러니까 언니랑 나랑 평생 가는 거야”라며 그들만의 우정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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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나래는 “남자 취향 똑같아봐.point 98 | 그러면 한 달이나 보겠어?”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point 133 | 1
실제 박나래와 한혜진은 MBC ‘나혼자산다’를 함께 촬영하며 여러 번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그리고 그들은 올해 2월부터 JTBC4 ‘마이매드뷰티3’에 동반 출연하고 있다.
실제로 SNS에 함께 하는 사진 등을 올리며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