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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맹수들에게도 ‘정’이 존재한다는 증거.jpg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해양생물 영상 전문 촬영작가가 남극의 빙하지역을 잠수하여 촬영하던 중 일어난 독특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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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 속에 잠수해서 남극의 해양 생태계를 탐험하던 사진 작가는 남극에서 가장 무섭기로 유명한 포식자, 바다표범을 만나게된다.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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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물 속에서는 무자비하기로 유명한 바다표범을 만나자마자, 그는 ‘ 아 이제 큰일났구나’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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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는 쥐가 나기 시작하고 입 안은 초조함에 점점 타들어 갔다.

 

그런데….?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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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냥한 펭귄을 물어다 던져줄 때 바다표법이 입을 벌렸는데…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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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잡아먹으려 하는 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무시무시한 바다표범의 입 속이다.

 

실제로 보니 불곰의 머리보다 2배는 컸다고 한다.

 

무서움은 여전하지만 촬영이 계속되는 동안 바다표범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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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작가가 살아있는 펭귄을 먹을 수는 없지않은가 ㅋㅋㅋㅋㅋ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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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사는 바다표범이 자신에게 펭귄을 가져다 주는 행동의 이유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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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전문가에 따르면 잠수복을 입은 사진사를 힘이 없는 자신의 동족으로 생각했다는 것…!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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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몸집과 무시무시한 이빨과는 다르게 마음씨가 착한 바다표범.. ㅠㅠ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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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진행되는 4일 내내 작가에게 먹이를 가져다 줬다고 한다.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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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사자’라고도 불리는 무시무시한 포식자, 바다표범의 행동을 본 사람들은 “이것이 바로 동물들에게도 ‘정’이 존재한다는 증거다.” 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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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등장하는 사진사는 ” 자신이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일하면서 가장 놀랍고 멋진 경험이었다”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