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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내가 마약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스틴 비버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가 전해졌다

instagram 'justinbieber'(좌)/Shutterstock(우)


저스틴 비버가 ‘제2의 에이즈’라 불리는 라임병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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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매체 ‘TMZ’는 “저스틴 비버는 라임병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instagram ‘justinbieber’

9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년 전 라임병 진단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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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는 “다들 내가 마약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아직 치료를 받는 중이지만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라임병으로 피부와 뇌 기능 장애 등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단핵구증을 앓게 됐다”라며 “자세한 이야기는 다큐멘터리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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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ustinbieber’

‘제2의 에이즈’인 라임병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성 감염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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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을 통해 진드기의 보렐리아균이 침투해 만성적인 관절염과 심장질환, 신경계 이상을 일으킨다.

 

한편 지난해 9월 저스틴 비버는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식을 올렸다.

instagram ‘justinbie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