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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가격리 위반 의혹’으로 경찰청에 고발당한 가희

instagram 'Kahi_korea'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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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는 ‘가수 가희를 자가격리 위반 의혹으로 경찰청에 고발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가희를 자가격리 위반으로 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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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유명인들은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데, 한숨 밖에 나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많은 국민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명 연예인의 이 같은 행동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된다”며 “감염병 전문가들조차 더 강력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던 만큼, 수사 당국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라는 내용의 고발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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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국 후 자가격리 14일 차. 밥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씻기고 재우고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하고 기도 하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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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ahi_korea’
instagram ‘Kahi_korea’

이 글을 통해 가희가 4월 1일 발리에서 귀국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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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가희의 상황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전해 혼란을 야기하였다.

 

지난 6일 가희가 숲에서 놀고 있는 아들 사진을 올리자 본부이엔티 측은 “발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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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각에서 가희가 자가격리를 위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한 네티즌이 경찰청에 고발 글을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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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ahi_korea’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가희는 지난 3월 31일 해외 항공편을 통해 귀국했다.point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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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과 동시에 코로나 19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point 26 |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2주간 인적이 드문 서울외곽 가족의 집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갔다”라며 입장을 밝혔다.point 78 | 1

 

이어 “가희는 현재 앞서 불거졌던 문제에 대해선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다”라며 “앞서 가희의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못했던 것은 상황을 정확히 파악 중이었기 때문이다. 입장 발표가 늦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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