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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 모으고 있는 ‘연돈 대기 실패 후기’


제주에 성공적으로 터를 잡은 포방터 연돈 돈가스가 오픈 이후에도 계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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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실패) 연돈 대기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연돈 돈가스를 먹기 위해 영업 전날부터 대기했다”며 “밤 11시 30분쯤 줄을 서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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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추위를 막는 제품을 챙기지 않았다. 아무 생각 없이 돗자리만 가지고 갔다가 추운 제주도 겨울바람을 패딩 하나로 견뎠다”라고 덧붙였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서 많은 이들이 돈가스 가게 앞에서 텐트를 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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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결국 글쓴이는 돈가스를 먹지 못했다고 전했다.

sbs 골목식당

그는 “저희 그룹 바로 3~4번째 앞에서 끝났다”며 “안전권에 들어가려면 최소 전날 저녁 8~9시에는 줄을 서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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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글쓴이는 다른 돈가스 가게에서 식사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뉴스포스트

글쓴이는”추억 하나는 챙긴 듯하다. 다음에 제주도에 가게 되면 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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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진자 캠핑장인줄”, “여기 평생 한번은 가볼 수 있을까”, “요즘에도 대기가 엄청나네”, “오히려 못 먹어서 더 기억에 남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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