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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마저도 ‘공블리’파워…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에 담긴 의외의 사실


수목 드라마 촤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에 얽힌 비하인드가 화제를 모은다.

최근 KBS-2TV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를 담당한 포토그래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지와 짧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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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동백꽃 필 무렵’

그는 “뜨거웠던 여름의 구룡포항. 촬영 중간에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찍게 된”이라며 공효진과 강하늘이 나란히 앉아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드라마 공식 포스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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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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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드라마 찐 재밌는데 포스터 촬영 날도, 드라마 보면서도 느끼는 건 공블리는 괜히 공블리가 아니다.point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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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 같음.point 19 | 용식이는 말해 뭐해 좋고.point 30 | 전 사실 사짜 부부를 가장 좋아합니다”라고 덧붙였다.point 59 | 1

공효진 SNS
KBS2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속 두 사람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연출된 사진이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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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5년 만에 돌아온 까불이의 손에 향미(손담비 분)가 죽었다는 것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