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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우한폐렴’ 공포에도 현재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판매되는 ‘박쥐 육포’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우한폐렴’ 공포에 모두가 불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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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역시 ‘우한폐렴’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면서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되며 뜨거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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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홍콩의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술라웨시 섬 북부의 유명한 토호몬 시장에서는 현재 우한 폐렴의 원인으로 알려진 박쥐가 아랑곳없이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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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장은 박쥐, 고양이, 뱀, 개, 원숭이 등의 동물을 ‘식재료’로 팔면서 신선함을 자랑하기 위해 즉석에서 동물들을 잡아 불에 지지거나 채찍질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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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시장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확산되는 우한폐렴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며 중국인 방문객 수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시장 문은 열리고 있으며 박쥐와 같은 특이 식재료가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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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출처

 

실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에서는 말린 박쥐를 킬로그램(㎏)당 70달러(약 8만3000원) 전후로 판매하고 있어 더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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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나봐”, “아직 심각성을 모르나”, “여기 확산 이유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