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tvN ‘더 짠내투어’가 제주도 편 촬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이 되고 있다.
tvN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깨기 등 당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가진 ‘더 짠내투어’는 제주도 편 촬영을 시작했다.
제주도 편에는 ‘레드벨벳’조이와 배우 소이현이 합류했고 MC 규현, 김준호, 김종민, 박명수 등과 함께 제주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행을 장려하는 해당 프로그램 촬영이 시기 상조”라며 비판했다.
또 현재 제주도 내 코로나 바이러스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제주 여행을 한 단체여행객이 군포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도는 방역 최우선 관점에서 긴장 태세를 이어가겠다는 조치를 세운 상태이다.
실제로 제주지역 공공시설, 공영 관광지의 시범 운영이 2주 연기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방송을 이 시국에 꼭 해야겠냐?”,”얼마 전 제주도 단체관광으로 코로나 터졌는데 굳이 이 시기에 방송을 해야 할 이유가 있나? 촬영하는 모습 보니깐 마스크도 안 쓰고 있던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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