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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의 끝, 6인조 아이돌 ‘보이프렌드’ 해체


2011년도에 데뷔했던 6인조 아이돌 보이프렌드가 데뷔 8년 후 해체의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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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에는 동현, 현성, 정민, 영민, 광민, 민우가 멤버로 소속되어 있었다.

17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보이프렌드가 17일 자로 약 8년간에 걸친 그룹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하는 것에 뜻을 보았다”고 글을 게시했다.

 

genie.co.kr

그 글에서는 “보이프렌드 멤버들에게 큰 사랑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리며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에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는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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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이프렌드 멤버들도 각자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해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리더로 팀을 이끌었던 동현은 “처음 데뷔할 때 느꼈던 설렘이 어제같이 생생한데,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여정의 마지막에 서 있다고 생각하니 믿기지 않는다”라고 하며 “20대의 모든 날을 보이프렌드 리더로 살아왔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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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이프렌드는 각자의 길을 가지만 언제나 저는 보이프렌드의 리더 동현이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게되더라도 언제나 보이프렌드로 만든 추억이 바래지 않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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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는 데뷔 후 ‘보이프렌드’ ‘내 여자 손 대지 마’ ‘러브 스타일’ ‘내가 갈게’‘야누스’ ‘아이야’ ‘위치’ ‘스타’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