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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에서 ‘카카오뱅크’로 파견간 직원들의 ‘반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카카오뱅크의 근무 환경을 알 수 있는 일화가 소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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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뱅크는 설립 준비를 2016년 1월부터 진행해왔다.

 

카카오뱅크

 

인터넷 은행을 출범하기 위해 카카오뱅크의 대주주인 국민은행은 자사의 직원들을 카카오뱅크로 이직을 시켰고 이를 통해 그들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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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해당 이직의 조건은 4년 근무 후 국민은행에 복귀하는 것으로 임금 인상 등 나름의 괜찮은 조건들이 부가적으로 붙어있었다고 전해진다.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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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약속대로 복귀할 시간이 되어 국민은행이 다시 해당 직원들을 복귀시키려고 하자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해당 직원들 모두 국민은행으로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다.

 

그들은 대기업 특유의 수직적인 조직문화와 금융업계의 강압적인 실적부담과 근무시간 등의 압박과 비교할 때, 카카오뱅크의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가 더 매력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복귀를 거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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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이러한 내용은 사실관계는 아직 제대로 확인된 바는 없으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짤방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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