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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알인줄..” 대장에 쌓여서 터질뻔한 13kg의 ‘변’을 제거한 남성(+사진)


메트로(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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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로 고통받던 한 중국 남성이 부풀어 오른 대장 일부를 제거한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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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중국 상해 한 병원에서 22세 남성이 대장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은 바로 그가 어렸을 때부터 앓아온 변비 때문이었다.

이렇듯 어린 시절부터 변비로 고생해 온 남성은 평소 변비약과 설사약을 달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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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근 그는 극심한 복통을 참지 못하고 병원을 찾았고, 주치의에 따르면 당시 그의 배는 곧 터질 것처럼 심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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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이 앓고 있는 것은 단순 변비가 아닌 히르슈슈프룽(Hirschsprung disease)이라는 병이다.

 

이는 선천적으로 장운동을 담당하는 장관신경절세포가 없어 항문 쪽으로 장의 내용물이 이동할 수 없는 질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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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동안 진행된 수술을 통해 남성의 뱃속에서 크게 부푼 대장 일부를 제거할 수 있었다.

 

이 대장 안에는 그동안 밖으로 나오지 못한 배설물이 쌓여있었고, 이의 길이는 약 76cm, 무게는 13kg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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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현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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