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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저러고 있다”…계속되는 스토킹 때문에 결국 생방송으로 스토킹범을 공개한 BJ 릴카


최근 아프리카TV에서 인기BJ로 활동하고 있는 릴카가 매일 자신의 집을 찾아오는 스토커에 대한 CCTV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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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릴카

 

BJ릴카는 지난 1일 자신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스토커의 모습이 담긴 CCTV 장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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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CCTV 장면에는 자신의 신상을 보호하고자 하얀색 헬멧을 쓴 한 남성이 릴카의 집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릴카의 집 앞에 나타나 각종 선물을 두고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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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릴카

 

릴카는 이러한 CCTV 장면을 공개하면서 “거의 매일 새벽마다 현관 앞에서 저러고 있다”라며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으며, 지난해부터 스토킹 피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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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내 헌법상 스토킹 범죄에 대한 처벌 규정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이러한 스토킹 범죄를 처벌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10월 2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스토킹처벌법에 의하면 해당 남성은 스토킹 혐의가 인정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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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릴카

 

이후 이러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짜 왜 저러고 살까..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전혀 없음”, “매일 저런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소름 제일 편해야 할 집에서도 제대로 못 쉬실 듯”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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