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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유머커뮤니티

장애인 주차구역 ‘2칸’ 혼자 차지한 ‘운전자’의 최후.jpg


장애인 구역에 불법주차를 한 운전자의 반전 결말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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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방금 주차칸 2개 먹고 불법주차 아재 개웃기네’라는 글이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 A씨는 주차장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불법주차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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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주차장에서 끼익 거리면서 밟길래 어떤 사람이 주차장에서 저렇게 밟고 다니나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인 주차칸 2칸에 가로로 (차를) 세우고 내리더니 뛰어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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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장애인 구역을 침범한 것은 물론이고, 혼자서 2칸이나 차지한 파렴치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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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비원이 나와서 따라가는데 차주가 달리기 엄청 빠르더라”라며 “뭔가 해서 보안직원 5명이서 따라갔는데 차주가 화장실로 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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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가는데 대변을 보러 들어간 거였다. 화장실 들어가자마자 소리가 들리길래 따라들어온 사람들이 모두 납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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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불법주차를 해야할 정도로 급했던 상황이었던 것이다.

 

연합뉴스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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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급똥이면 인정해야지”, “차주가 차 따위는 문제가 아니지 똥을 제자리에 주차하는게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